지금으로부터 1년전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집을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돈을 빌릴 당시만 해도 신용등급이 한계단 내려갔었으나 지금도 꾸준히 상환을 하고 있고 현재는 2등급이라는 신용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집을 구매할때 자신의 모든 돈을 이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돈이 부족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일종의 융자라고 하는 것을 받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디딤돌입니다. 오늘은 디딤돌을 이용한 돈을 빌리는 조건 및 금리 관련하여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주관하고 각 1금융권의 전국 시중은행 19곳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으로서 2금융권 저축은행은 이 상품을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이 상품을 취급한다는 특이한 점 외에는 모두 1금융권 시중은행에서 이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생애최초 집을 구매하는 하는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이하 그렇지 않은 경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의 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세대주에 한해 돈을 빌리는 것이 가능한 이 상품은 굳이 부부가 아니더라도 혼자 사는 경우 역시 연소득의 조건에 들어간다면 돈을 빌릴수가 있습니다.



만약 집을 가지고 있다면 소유하고 있는 집을 3개월 이내 처분하는 조건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집이 3개월 안에 팔릴리도 없고 아마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상품을 원해도 집이 팔리지 않아 불가능할 듯 싶군요.



돈을 빌리는데 들어가는 이자는 연 2.3%에서 최대 연3.1%의 이자가 적용되는데 각종 우대이자가 적용되어 잘만하면 1%대의 이자를 통해서도 상품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2016년 11월말까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한해서 0.5%를 자동우대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자 하한선은 2%지만 이 부분에 한해서는 제외기 때문에 최대 1.5%의 이자만을 적용받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돈을 빌릴 수 있는 금액은 주택가치의 70%로서 최대 2억원의 제한이 있으며 상환기간은 10년,15년,20년 그리고 30년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상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에 따른 이자도 높아집니다.



이 상품은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한데 급여명세서 또는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디딤돌상품 조건 및 금리 관련하여 간단하게 짚어 보았는데요 저는 우대를 청약통장으로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돈을 빌리는 상황에서 청약통장의 힘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이참에 청약통장 하나 만들어놓으심이 어떠신지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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