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때 벌에 쏘인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유행하던게 벌과 비슷하게 생긴 꽂등에라는 것이 있었는데 벌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침이 없는 곤충이었습니다. 그걸 잡으려 시도했다가 벌이랑 헷깔려서 벌에 쏘인 기억이 있습니다.



잠깐동안 엉엉 울고 한바탕 난리를 쳤었는데요 그런 미련한 짓은 하기도 싫습니다. 그땐 왜 그걸 손으로 잡으려 했을까요? 오늘은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및 응급처치 라는 주제를 가지고 몇가지 방법을 알고가자는 의미에서 글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나 벌초시기가 되면 벌에 쏘여서 신고를 하게 되는 119의 문의가 평소보다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벌에 쏘이는게 몇번 겪어본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이나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벌에 쏘여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중요합니다. 



벌에 쏘이게 되면 벌독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것이 아닌 벌독을 제거하기 위해 몇가지 반응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것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합니다. 즉 직접적인 원인은 벌독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및 대처법


벌에 일단 쏘이면 일어나는 증상은 대부분 아시다시피 쏘인 부근이 붓게 되며 간지러움 증상과 함께 아픈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몸에 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숨을 쉬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대처법은 상처부위에 있는 벌침을 가급적 빠르게 제거 후 찬 물수건 또는 얼음찜질로 인해 열을 식혀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참고로 얼음찜질이라고 해서 얼음을 담은 비닐봉지를 무조건 갖다 대는 것이 아닌 물을 약간 섞고 공기를 넣어 어느정도 부풀어오르게 만든 뒤 그것을 이용하여 얼음찜질을 해야 합니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는데 병원에 가게 되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아드레날린 주사를 한대 놔주게 됩니다. 주사를 맞을 경우 숨이 잘 쉬어지고 한층 편안해지게 되는데 이 주사는 에피네프린이라고도 하는 주사로서 가정에서 상비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서 한대 맞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및 응급처치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이며 말벌같은것에 쏘이게 되면 지체없이 병원에 가야 하겠죠?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