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테슬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테슬라 하면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랬었는지 바로 니콜라 테슬라가 떠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에디슨의 부하직원으로서 많은 것들을 발명하였지만 그중에서도 전기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죠.



전기로 하는 거의 모든 것을 발명한 테슬라의 이름을 본따 만든 테슬라 모터스는 전기차로 유명한 미국의 자동차 회사입니다. 오늘은 테슬라 전기차 및 테슬라 한국 입점 확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테슬라 소식은 간간히 있었지만 이번처럼 입점 확정이 된 것은 간만의 소식인데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입점될 것으로 확정이 되었는데 점점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 테슬라 모델3 자동차를 예약판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선금으로 1,000달러를 지급하고 예약한 이 자동차는 예약일부터 종료시기까지 국내에서만 약 30만명정도가 예약을 할 정도로 테슬라 돌풍을 일으켰었는데요 어짜피 우리나라 출시는 2018년에 예정되어 있는데 그 동안 전기차 인프라구축이 활발히 진행되어야만 제대로 된 전기차 운행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전기차를 이용하려는 이유


전기차는 일반차량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보조금이 책정됩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꽤 큰 가격으로 책정이 되는데 차량의 기본가가 비싸더라도 차량값의 약 30%가량의 보조금이 책정됩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이 출시되도 그 많은 사람들에게 전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확실치 않기 때문에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기차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되어 있는 곳은 바로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비교적 땅이 좁아 전기차가 다니기에 무리가 없으며 전기차 충전소도 여러군데 배치되어 있어 전기차를 운행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차의 운행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연비가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일반 휘발유차량과 비교한다면 상당히 저렴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그렇지도 않은게 전기차 요금은 Kwh당 313.1원이며 충전을 완료해도 200Km 정도밖에 운행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2016년 9월 전기차충전 요금 50% 인하정책을 펼친다고 하니 걱정을 한시름 놓을 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약한 테슬라 모델3의 경우에도 한번충전에 300Km가량 주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전기배터리 소모와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것들을 비교해 본다면 득보다 실이 될 확률도 높기 때문에 이것 역시 출시되어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테슬라 전기차 및 테슬라 한국 입점 관련하여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뭐든지 1세대는 일정부분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전기차가 출시된다 하더라도 무조건 구매하기 보다는 일정부분 지켜본 뒤에 2세대쯤에서 구매하는게 현명한 판단일듯 싶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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